
왜예수님은이땅에 오셨을까요?
전 세계에는 하나님이나 어떤 초월적인 존재를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여전히 걱정과 갈등, 실망으로 가득합니다. 만약 하나님이 실존하시고 전능하시다면, 왜 이렇게 고통이 여전히 많이 있는 걸까요? 왜 이렇게 평화는 드문 것일까요?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은 침묵하지 않으셨습니다. 시작부터 하나님은 자신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멀리 떨어져 계신 분이 아니며,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 자연이나 선지자들, 종교적 기록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한 분을 통해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기독교인은 예수님이 단지 선지자나 스승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 그런데 왜 예수님은 오셨을까요? 만약 예수님의 오심이 평화를 가져오는 것이었다면, 왜 세상은 여전히 이렇게 깨어져 보이는 걸까요? 그리고 예수님의 삶은 오늘 우리의 삶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이 5일간의 성경공부는 성경의 말씀을 통해 바로 이 질문들을 살펴볼 것입니다. 이 공부에 참여하기 위해 기독교인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목적은 단순합니다 —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셨는가”를 이해하고,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배우는 것입니다.
Day 1 — 예수님은하나님의성품을드러내기위해 오셨습니다.
요약: 예수님은 겸손히 오셔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보여주셨고, 모든 사람을 하나님과의 관계로 초대하셨습니다.
성경: 히브리서 1:1–3, 누가복음 1:26–37, 요한복음 1:14–18, 마태복음 9:10–13, 마태복음 1:23
핵심구절—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리지만, 이 땅에 오실 때 세상의 왕처럼 권력을 요구하거나 정치적 나라를 세우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겸손히 오셨습니다 — 평범한 가정, 아무런 부나 군대도 없는 곳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명은 세상 권력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고 죄인을 구원하며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종교적인 사람이나 “착한” 사람에게만 사랑을 보이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난한 자, 병든 자, 수치스러워하는 자,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사람들, 종교 지도자들에게서 정죄받던 사람들까지 예수님은 다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고, 그들의 말을 듣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하나님에 대해 중요한 사실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의 관계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그 관계를 가능하게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기도
“하나님,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많지만, 정말로 하나님께서 저에게 자신을 알기 원하신다면, 오늘 제가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지 보여주시길 원합니다. 아멘.”
묵상
- 이 말씀들은 예수님을 통해 볼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어떻게 보여줍니까?
- 예수님이 보여주신 환대와 사랑이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영역은 어디입니까?
Day 2 — 예수님은하나님이원하시는관계를회복하시기위해오셨습니다.
요약: 하나님은 사람들과 매일 사랑의 관계를 원하시며,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초대하십니다.
성경: 요한복음 1:10–14, 누가복음 18:16–17, 마태복음 11:28–30, 에베소서 2:4–10
핵심구절—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나타내셨습니다. 어떤 때는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며 예수님을 기뻐한다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 사이의 친밀한 관계는 하나님이 사람들과 갖기를 원하시는 관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단지 종교적 의식이나 의무, 습관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버지와 자녀 사이와 같은 매일의 관계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기회를 주십니다. 사람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와 용서를 구할 때, 하나님은 그를 영원한 가족으로 받아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약속도 받고, 책임도 받지만, 하나님께서 그것을 감당하도록 도와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각기 다른 능력들을 우리의 유익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시며, 그것을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예수님의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멀리 계시거나 무관심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관계를 원하시며, 예수님은 그 관계를 가능하게 하신 길입니다.
기도
“하나님, 예수님에 관해 믿어야 할 것이 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라는 초대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어떻게 응답해야 할지 알게 도와주십시오. 아멘.”
묵상
- 이 말씀들은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가족이 된다고 가르칩니까?
- 당신은 신뢰와 솔직함과 쉼으로 어린아이처럼 하나님께 나아오라는 초대를 받는다고 느낍니까? 왜 그렇습니까?
Day 3 — 예수님은하나님과사람사이에평화를주러오셨습니다.
요약: 세상의 깨어짐은 인류가 하나님에게서 돌아설 때 시작되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성경: 창세기 1:31, 창세기 3:1–24, 골로새서 1:19–22, 요한복음 3:16–18
핵심구절—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해마다 세상은 더 혼란스럽고, 분열되고, 스트레스로 가득 차 보입니다. 그래서 묻게 됩니다. 평화란 무엇인가? 예수님의 탄생을 천사들이 전할 때 말한 그 평화는 어디 있는가? 이 세상이 진정한 평화를 가져본 적이 있는가?
처음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을 때, 그분의 창조물은 완전히 하나님의 선하심을 반영했습니다. 고통도, 질병도, 죽음도, 폭력도 없었고 —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세상 사이에는 온전한 평화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한 번의 불순종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깨어졌습니다. 그 순간부터 우리가 오늘 보는 혼란과 갈등과 슬픔이 평화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을 그 깨어진 상태로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것을 회복시킬 구원자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오신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셔서 하나님과 우리의 깨어진 관계를 고치셨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그분이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을 때 하나님과의 평화를 선물로 받는다고 가르칩니다. 이 평화는 환경이 줄 수 있는 평화보다 더 깊은 평화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탄생은 선포할 가치가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천사들이 “땅에서는 평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라고 선포했을 때, 그들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다시 이끄실 분의 도착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십니다.
기도
“하나님, 내 주변과 내 안의 깨어짐이 어떻게 내 삶과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지 보게 해주십시오. 내 방식대로 살며 하나님의 길을 따르지 않은 것이 어떻게 깨어짐에 기여했는지 깨닫게 해주십시오. 하나님과의 관계로 다시 돌아가는 길을 찾게 해주십시오. 저는 주님의 평화가 필요합니다.”
묵상
- 이 말씀들은 평화의 시작과 세상의 깨어짐의 이유를 어떻게 설명합니까?
- 오늘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를 가장 간절히 원하는 영역은 어디입니까?
Day 4 — 예수님은세상의빛으로오셨습니다.
요약: 예수님은 어두움을 드러내어 치유하시고, 혼란에서 우리를 이끌어내며,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십니다.
성경: 이사야 9:2, 요한복음 1:1–5, 요한복음 3:19, 요한복음 8:12, 요한복음 10:10
핵심구절— 요한복음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8:12에서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지 빛과 비슷하다고 하지 않으시고, 바로 빛 그 자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믿고 의지하여 이 세상의 어두움을 이기고 참된 생명으로 인도받을 수 있는 분이십니다.
빛이신 예수님은 우리 안의 어두움과 죄도 드러내십니다. 그것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용서와 치유와 평안으로 가는 길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그분의 빛은 해로운 것들을 드러내어 우리가 파괴적인 삶의 방식에서 돌아서도록 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삶에 필요한 지혜와 인도를 받습니다. 그분의 빛은 소망과 기쁨을 주며, 우리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줍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의 무게와 어려움을 아셨고, “내가 이미 이겼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상황이 우리의 평안과 기쁨을 지배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십니다 — 우리를 집으로 인도하는 빛이십니다.
기도
“하나님, 어두움 속에서 비틀거리며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제 삶에 주님의 빛이 필요합니다. 제가 응답하고 신뢰하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묵상
- 이 말씀들은 예수님이 ‘빛’으로서 무엇을 하신다고 가르치고 있습니까?
- 당신의 삶에서 어두움이나 혼란, 수치로 느껴지는 부분은 어디입니까? 그 영역에 예수님의 빛을 어떻게 초대할 수 있을까요?
Day 5 — 예수님은마귀의일을멸하러오셨습니다.
요약: 예수님은 자신의 삶과 죽음, 부활을 통해 죄와 수치, 그리고 원수의 거짓으로부터 우리를 자유하게 하십니다.
성경: 에베소서 2:1–9, 로마서 8:1–2, 요한복음 16:33, 사도행전 26:16–18
핵심구절— 요한복음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른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인류에게는 실제로 영적인 원수인 사탄이 있습니다. 그는 처음 사람들을 속였고 지금도 사람들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일하고 있습니다. 죄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는 깨어졌고, 우리는 스스로 그것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죄와 수치와 마귀의 거짓에서 자유하게 되는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그 길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을 보여주실 뿐 아니라, 그 화해를 실제로 가능하게 하시는 능력을 가지셨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용서를 얻을 수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없었던 일을 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임마누엘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로 오셨습니다. 죄 없이 사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죄와 죽음과 원수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이 예수님이 자기 대신 행하신 일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죄를 위해 드려진 그 희생을 믿을 때 그는 더 이상 심판 아래 있지 않게됩니다. 죄와 영적 죽음의 무거운 짐에서 해방되고,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며 새로운 목적을 가진 삶을 받게됩니다. 예수님은 한때 우리를 지배했던 수치, 거짓, 파괴의 권세 위에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탄의 소망이십니다 —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기도
“하나님, 약속을 지키시고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과 화평한 관계로 회복될 수 있는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묵상
- 이 말씀들에 따르면, 예수님은 어떤 방식으로 죄와 죽음과 원수의 권세를 이기셨습니까?
- 오늘 당신의 죄책감이나 두려움, 수치를 예수님께 맡기고 그분의 평안을 받는다는 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